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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tvN [10살차이 2화] 리뷰시작할께요.


황보, 최여진, 황승언이 각각 10살차이 나는 연상남, 연하남을 만나


3번의 극과극 데이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남자를 찾는 프로그램이었죠?


지난 1화에서는 황보의 DJ 존 연하남이 본인의 집으로 황보를 초대했어요.


띠로리~~ 반전!!!


하우스메이트가 여자인거죠!!


저는 처음에 엄마인가 친누나인가 싶었어요.


근데 진짜 여사친 하우스메이트인거죠.


황보 연하남과 여사친 하우스메이트는 이 상황이 뭐 어때서? 라는 반응이지만,


문화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황보였네요.



띵동띵동~!!


연하남이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주제는 홈파티!!!


홈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해 친구들과 풍선도 불고, 황보는 여사친 에이미와 에피타이저 준비를 같이 해요.


에이미는 황보에게 존이 어떤지 폭풍질문을 해요.


황보는 부끄러운듯 했으나, 


첫인상때와는 다르게 나쁘지 않다고 얘기해요. 


한국어머니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깍쟁이 같은 외모지만 수더분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끈 연하남이 편해졌나봐요~


근데 약간 에이미가 부엌을 주도하며 황보와 기싸움?? 같은 걸 하네요.



뜬금포 송편질문에~



직접 치즈를 자르는 지도를 보이는 에이미 ㅋㅋㅋ

칼질도 잘한다고 폭풍칭찬!!!



결국 폭발한 황보... ㅋㅋ


그래도 맛있는 에피타이저가 준비 되었고, 친구들과 음식도 즐기고 게임도 하면서, 홈파티를 제대로 즐기고 놀았답니다.



친구들은 잠깐 황보가 자리를 비운사이,


연하남 존에게 황보에 대한 마음을 묻자,


연하남은 황보가 첫 만남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당당하게 얘기해요.


DJ 존 작업실도 구경해요.



결혼행진곡을 치는 연하남이 부끄러워 발그레한 황보


엄청 귀여워여.


분위기 반전도 할겸, 연하남 존에게 신청곡을 부탁해요. 

<피아노 소나타 OP.7 2악장 _ 에드바르드 그리그>


황보와 연하남과의 두번째 데이트!!


황보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처음에는 조듬 불편했는데, 친구들이랑 있을 때 나챙겨주는 거 보고 고마웠고, 또 사는 것도 보니까 다른거 같아요."



연상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라는 황보.


연하남 존 역시, 황보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을 하네요. 




황보와 연하남 존과의 두번째 데이트 종료됐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황보는 연상남, 연하남 둘 다 마음에 안드는 듯? ㅋㅋㅋㅋ


황보는 약간 얼굴에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둘 중 선택해야한다면.. 치과의사 연상남을 선택할 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좀 더 봐야겠네용.




드디어!!


기대되는 최여진 첫 데이트 상대를 보러 갔어용~


데이트남이 최여진을 양복점으로 초대를 했어요.



짜잔...


최여진앞에 나타난 데이트상대는 10살 연하남 25세 테일러 구재희님입니다.



정확히 최여진과 열살차이!!


다들 스튜디오에서는 잘생겼다고 술렁술렁하네용.


이 때 스피커 주선자 이혜정선생님은 최여진에게 미션을 하나 주죠?



셔츠단추일까요? 예쁘게 2:8 가르마 타고 나온 연하남에게 헤드락을 걸까용?


근데 최여진은 바로 첫인상 미션수행을 안하네요?



"내가 느낀 건 남동생인데, 남자이고 싶어하고 나한테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내가 연하남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시간을 두느라 미션을 수형하지 못했는데, 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까요?"



엥?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최여진은 첫인상은 남동생같다는 말 같네요.



여진이 연하남은 테일러 직업으로, 여진에게 옷선물을 해주기 위해 치수를 재요.


본인이 일하는 모습을 여진에게 어필하고 싶었나봐요. 어른스러워 보일라구..


역시 테일러는 목에 줄자 걸쳐주는 센스!!!



연하남은 자리를 옮겨 본인에 대해 좀 더 여진에게 어필하고자 PT를 준비했네요.

엄청 준비 많이 했어요~



서로를 모은채 살아왔지만, 10살차이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여진은 정성스레 연하남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에 감동을 해요.

"이래서 연하를 만나는구나." 했대요 ㅋㅋㅋ



이렇게 최여진과 테일러 연하남과의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났어요~


여기서 살짝 또 제 의견을 덧붙이면... 여진은 아직 연하남 재희를 그저 동생으로 대하고 있는거 같죠?


그냥 누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동생? 참고로 최여진님은 연하를 만나본 적이 없대요.


앞으로 두 번쨰 데이트도 좀 더 지켜보아용~ 


짜잔~


최여진님의 연상남과의 첫만남!!


연상남이 직접 여진의 베일을 벗겨줬어용!



여진의 연상남도 위로 정확히 열상차이!!


45살 조중석님이세요.


완전 동안... 제가 아는 45살 중 제일 관리가 잘 되어있는 외모?


어색하게 대화가 오간 후, 스피커 주선자 이혜정 선생님이 미션 메시지를 보내요.



오빠 아니면 중석씨?



'오빠' 호칭 = 호감


최여진과 연상남은 롤러장에서 첫 데이트를 해요.


여기서 잠깐! 아직 연상남의 직업을 안알려줬어요. 최여진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안 알려주네여~

엄청 궁금 ㅜㅜ


롤러타기 시합을 해요.


연상남은 중학교 때 롤러부였다고 자부했지만,


결과는 최여진이 이기죠~ 


최여진님 롤러탈 때 진짜 신나하지 않아요? 예쁘네요... 여신이야 ^^



벌로 여진에게 딱밤 맞는 연상남...


밤에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동안 얼굴에 예쁜 이마가 빨갛게 됐어요 ㅋㅋ



롤러스케이트도 탔고, 간식타임을 가지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러면서 연상남의 직업이 공개됐어요.


성형외과의사!!!!



45세에 성형외과의사면.. 결혼 안해도 되겠네요..ㅋㅋㅋ

진짜 셀프관리 잘하신듯 ㅋㅋ


이렇게 롤러장 첫번째 데이트는 끝이 났고,


연상남은 두번째 데이트날 여진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집주인이 장보고 온 사이에 여진은 성형외과 의사 연상남 집에서 미션 수행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부같이 달달해보여요.


첫번째 데이트 때 라면을 먹었던 게 마음에 걸렸던 연상남은


여진이 좋아하는 고기를 사와 같이 반주하며 식사를 하자고 제안해요.



그러나, 고기까지는 좋았는데,


여진은 과일향나는 소주는 별로 안좋아했던 거죠.



그자리에서 핑크소주를 병나발 분 여진... 이를 지켜 보던 연상남 허걱!!!


놀랬던 이유가 있었죠...


그는 술을 한 잔도 못마셨던 것입니다 ㅠㅠ



이 두사람... 과연 취향차이 극복할까요?


여진은 애주가인듯 보여요. 같이 술한잔하면서 소소한 추미?를 공유할 수 있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그러하지 못함에 아쉽다고 하네요. 이 둘의 데이트도 다음에 더 지켜봐야겠어요~


다음은 황승언과 연상남 동영과의 두번째 데이트...


연상남은 승언을 본인이 운영하는 Music Pup에 초대를 해요.



뚜둥...


그자리에는 동영의 여사친 동갑내기 곽정은 연애칼럼리스트가 있었죠.


연상남은 승언에게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었대요.


승언 역시 여러명이서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더욱이 곽정은 작가님은 만나보고 싶었던 분이였다고...


세명의 분위기 좋아보여요.



"생선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에요. 그 온기 떄문에 나도 같이 따뜻해 질 수 있는... 그러니 당분간 잘 만나보세요."



이런 친구 있음 좋을 거 같아요.


자리를 옮겨, 연상남만의 재밌는 데이트코스로 승언을 데리고 가요.


초고속 세계여행!!!


가고싶은 나라를 택해서, 관련 소품으로 그 나라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찍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해요~



" 소소한 데이트를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유치할 수도 있고, 손발이 오글거릴수도 있는데..

  제가 생각했을 떄 유치의 다른말은 로맨틷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연상남과 데이트 끝나고 나서는데,


의대생 연하남이 승언을 데리러 왔어요.



ㅋㅋㅋ 이장면도 짠하네요. ^^



의대생 연하남 차를 타고 어디로 향하는데,


차안에서 승언이 한강에서 비오는날 라면먹는게 소원이라고 해요.


패기있는 연하남은... "연락할게"


귀엽네요.


95년생 의대연하남은 데이트장소로 트램펄린 파크에 데리고 가요.


거기에 플러스... 연하남의 친구를 승언에게 소개시켜주고 같이 놀자고 해요.



그렇게 연하남과 그의 친구들이랑 노는데,


왠지 승언만 따로노는 기분? 어색함?



그래도.. 승언은 금세 잊고 같이 어울려 놀아요.



잠시 연하남 정후가 자리를 비운사이,


친구들이 승언에게 정후는 모태솔로라고 귀뜸을 해줘요.


약간 나쁜남자 스타일? 


자기가 좋아하다 상대가 자기를 좋아한다 느껴지면 연락을 안한다?


힁 ㅠㅠ 이건 뭔가요...


처음에 연상남 친구로 나왔던 곽정은은 그래도 좋은 말만 해줬는데,,,


저건 약간 마이너스되는 말인데 ㅠㅠ


그래도 승언은 정후가 나쁘진 않아봐요. 


"다 처음이면 그게 더 좋지 않나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이제 세상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남는 게 다 첫 경험이잖아요.

 그런 소중한 추억을 새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있는 것 같아서 모태솔로인게 저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의대생 연하남 정후 역시... 승언을 엄청 좋아하는 거 같아요.



" 좀 더 기대되는사람? 아무래도.... 조금 다이나믹한 정후?"


꺄아아아악!!


승언은 점점 연하남에게 끌리는 걸까요?


으히히히히 ㅋㅋ


점점 대리연애하는 듯한 [10살차이]


[10살차이 2화]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할께요.


다음 주에 황보의 연상남 치과쌤과 3번째 데이트~


최여진, 황승언의 데이트 지켜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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