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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오늘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군함도]에 대해 살짝 알아보려고 합니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주연!! 


출연하는 배우만 보더라도 [영화 군함도]는 천만관객 이상을 감히 예견해봅니다. *^^*


여기서 잠깐!!!

군함도가 생소하신 블로거들을 위해 쉽게 내용 설명 들어갑니다.


무도폐인이면 군함도에 대해 알 수도 있을 텐데요~


지난 무한도전 445회 '배달의 무도' 특집편을 보면 

일본의 악행... 한국인 강제 징용했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있음에도 

군함도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이 후에 거짓말로 포장하는 일본... 

가슴 아픈 역사적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무한도전 군함도편을 보고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간단히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편 리뷰 후 영화 소개할께용 *^^*

같이 봐주세요~!


2015년 6월, 

일본 근대화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섬



그 모습이 일본 군함과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로 불리는 곳!


1940년대 탄광도시로 호황을 누린 곳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정반대의 삶을 누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생활을 하며 호화 아파트 고층부에는 일본인들...


하지만 가장 낮은 곳 어두운 지하층에는 

바나건너 강제노역에 끌려온 한국인들이살았던 섬...


일본인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 때

14~16세 어린 소년들은 지하 1000m 갱도에서 매일매일 굶주림속에 노역을 했던 곳


망망대해에 있어 탈출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일본은 이 하시마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을 숨기려고했고,

한국 정부는 한국인들을 강제징용 사실을 명시하도록 꾸준히 요구!!

그래서강제징용을 인정하기로 합의했지만...


야비한 일본은 결국,

유네스코 지정 후 말을 뒤집어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일본은 하시마섬에서 죽은 강제징용 한국인들에 대한 증거를 없애기 위해

근처 다카시마 항으로 이들의 공동묘지를 옮기고,

위패마저 불태워버렸다고 합니다.


하하와 서경덕교수는 하시마섬을 방문하여

강제 징용피해자들의 묘지를 찾아 넋을 기리기 위해 찾지만..


이들을 위로할 공양탑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맘먹고 찾아야 겨우 찾을수 있는 숲속 구석에서

간신히 찾을 수 있었다...



하시마섬 강제징용 생존자 두분의 인터뷰..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간 하시마섬..

도착해보니 여기가 탄광이라는 곳임을 알게 되고,

펄펄끓는 지하 갱도에서 강제노역을 했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먹을 수 없었던 그 때,

콩기름짜고 남은 찌꺼기... 대두박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식사..



장비를 잘 갖춘 일본 광부와는 다르게

안전모에 전구하나, 속옷 한 장만 걸친 채 작업을 한 피해자들...




"잊지못할 영혼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역사를 이제야 알게되어 부끄럽기만 합니다.


우리 모두 잊지말아요...



위의 실화를 바탕으로 류승완감독이 [군함도]라는 영화를 제작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 간단히 리뷰 시작할께요~!!



일제시대에 군함도에 강제 징용되어 목숨을 담보로 일했던 한국인!

 

못다핀 꽃들이 잠들어 있는 군함도의 민낯이


스크린으로 부활합니다.


<출처_KBS 영화가 좋다 신작리뷰20170128 TV 방영내용>



일을 멈출 수도...

그렇다고 도망 칠 수도 없다고 해서 붙여진 또다른 군함도의 이름 지옥섬.


이곳엔 하루12시간 노동을 해야하는 한국인 400명이 죽음의 공포와 맞서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조선인들이 단 한 사람도 남아 있어선 안 된다."


영화는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군함도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을 담았어요~


.


딸과 함께 군함도로 오게된 악단장 '이강옥'역을 맡은 황정민!!!


지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에서도 서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번에도 [영화 군함도]에서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흥행을 기대해볼 수 있을거에요.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간지 소지섭!! 꺄악!!!


종로를 평정한 조선 최고의 주먹 '최칠성'역을 소지섭이 맡았습니다.



독립운동가를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로 잠입한 독립군 '박무영'역의 송중기까지..


<태양의 후예> 드라마에서 유대위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다시 한번 영화 군함도에서 군인역을 맡았네요.. 최고!!


진짜 초호화 캐스팅에에요.



지옥의 섬 군함도로부터 탈출하고자 했던 이들이 만드는 이야기...


우리는 일제시대에 일본의 만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좋은 영화인 듯..


[영화 군함도]는 2017년 7월에 개봉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천만관객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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