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06회] 대권주자 지지율 쟁탈전, 특검과 청와대 싸움, 이재명 시장 검증

안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jtbc [썰전] 프로그램은 

정치에 대해서 유시민작가님과 전원책변호사가 

주간이 있었던 정치 이슈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라..

즐겨 보고 있어요~

또 박근혜 탄핵사태 관련하여 조기 대선이 치뤄질 수 있는 상황에

유시민, 전원책 두 평론가?께서 풀어주는 썰이 흥미롭네요.

[썰전 206회] 리뷰 시작할께요...

1. 지지율 쟁탈전을 둘러싼 잠룡들..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지사 2위 도약!!!>

야권의 대선 지지율이 50~60%를 육박한다!

문재인 전 대표가 일부 하락세 -> 반면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이 소폭상승!!!

- 전원책: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원한다~ 누가 나오든 정권교체는 확실!!

            단지, 이를 위해 1등에게 몰리던 지지율이 나뉘고 있는 것임.

            안희정 지사 지지자들은 안보 이슈에 있어서 보수 쪽 주장에 동조를 해 보수 쪽 지지도 받는 편임.  

- 유시민: 여론조사의 지역별 데이터는 조심히 봐야함. 표본이 적음... 호남의 지지율을 판단하기엔 지역별로 100명안팎의 응답자임.

            흐름으로 판단한다면, 안희정 지사의 상승흐름 확실!! 

            호남 일부의 반문재인 정서에 의한 반사이익이 안철수의원->안희정 지사에게 옮겨간 지지율일 것임.

유인태 전 의원의 평가를 보면,

"문재인은 참여정부 마지막 무렵의 노무현처럼, 안희정은 참여정부 시작할 때의 노무현처럼 보인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지지율 정체>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 선언 후에도 지지율에 큰변동이 없는 안철수 의원!!

- 유시민: 탄핵정국 때 지지율은 이재명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 선언 후 지지율은 안희정 지사로... 

            큰 이슈 후에도 지지율의 정체의 변동이 없어... 

            소속정당이 잘못가고 있다고 판단됨 -> 국민의당이 상대를 공격하는 데만 온 힘을 쏟는 당으로 비춰짐.

            안철수 의원이 대선주자로서 보여주는 캐릭터, 특성, 정책이 많이 묻혀버림.        

 

- 전원책: 안철수 의원의 말에서 대중을 향한 열정과 헌신이 보이지 않음. 본인을 희생하겠다지만 대중들이 공감을 잘 못함.

            

<바른정당, 김무성 전 대표 재등판론?>

- 전원책: 김무성 전 대표 재등판론 가능하다고 봄.

            보수 유권자 중 골수친박을 뺀 남은 35%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대선 주자가 누가 될 거인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경제민주화, 사회적경제 주장을 보수유권자들이 받아들이기엔 아직 힘듬.

            바른정당의 정치색깔이 불문명함.

            김무성 전 대표가 그간 이미지 실추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존의 지지율이 있기 때문에 재등판론이 있을 수 있다고 봄.

- 유시민: 새로생긴 당명에서부터 정치색깔을 보여줘야 함.

            김무성 전 대표가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은 제로. But 대선주자로 당내 경선 승리는 가능.

            대선지지율 성격은 원래 보수단일정당의 새누리당 대표의 후광효과로 20% 지지율이 있었던 것임.

            3~5% 지지율을 가진 유승민의원 또는 황교안 총리만큼의 지지가 있다면 가능할 수 있다고 봄. 그러나 아직은...

2. 여야4당 운내대표 합의 " 헌재의 찬핵심판 결과에 승복하자."

- 유시민: 당연한거다. 헌법재판소의 심판결과는 최종적인 것임. 

- 전원책: 4월 경에 탄핵 기각 결정은 악몽 중의 악몽이 됡

- 유시민: 국민들의 85%이상이 탄핵인용인데, 그걸 기각한다? 

            그렇담,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대선 때 야당에게 표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보수에서도 탄핵이 인용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야 함.

- 전원책: 탄핵이 인용이 되면 유리한 점도 있음

            탄핵역풍에 의한 보수 결집 기대(동정여론) 혹은 새로운 보수의 등장을 통한 기회의 가능성이 있어.

썰전에 하이라이트!! 한줄 논평으로 마무리한다면?

"대선 주자들은 솔직하게! 유권자들은 신중하게!"

"침묵하는 다수를 두려워하십시오." 

2. 특검과 청와대의 힘 겨루기

<청와대 압수수색&대통령 대면조사 무산>

- 전원책: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협의는 하리라고 생각. 박근혜 대통령도 수차례에 걸쳐 특검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했었음.

            조사를 받지 않으면 그 책임 역시 청와대로 향하기 때문에 대통령 측에서도 부담임.

- 유시민: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 실패, 대통령 대면조사 무산시켰지만 특검에서는 행정소송으로, 대면조사도 조율없이 통지 검토로 되치기함.

             행정소송의 결과에 따라 두 사안의 협상이 재개 될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법원은 청와대 압수수색 허용해달라는 특검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 결정.

<고영태 녹음파일 들고 나온 청와대>

 

고영태가 주범이고, 대통령과 최순실은 피해자다? 

ㅇ ㅏ... 이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ㅜㅜ

- 전원책: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일당이 벌인 권력농단이 사라지지는 않음. 

- 유시민: 사적으로 그냥 오고간 대화일 수 있다. 혹여 그걸 실행했다하더라고 최순실과 대통령의 죄는 감해지지 않음.

            녹취록을 통해 어떤 범죄행위가 증명되도 고영태와 지인의 문제임.

고영태를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볼 것인가? 최순실의 지시를 이행한 고영태의 범죄혐의는 기소하기에 충분한데...

검찰에서 충분히 조사를 받았고, 혐의가 없어서 지나간 일이라는 해명...

- 유시민: 사람들도 고영태를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보지 않는다!

- 전원책: 고영태와 그 주변의 증언이 주요증거인 몇몇 사건은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

한줄논평 볼까요?

"합법적 폭력 대 합법적 폭력이 충돌하는 이 낯선 장면 참 볼만하다."

헌법재판관 여덟분에게 한줄평 한 전원책 변호사님,

" 역사를 쓰는 심정으로 사마천의 마음이 되십시오."

3. 2017년 차기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독한혀들의 전쟁!! <이재명 성남 시장 편>

이재명 성남시장님과 전원책 변호사님이 초반부터 달려주시네요~ 

전원책변호사님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두테르테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팩트확인!!!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저는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반노무현반트럼프라고 유시민 작가님의 편에 서야겠네요 ㅋㅋ

- 지지율이 신경쓰이나, 경선이 시작되고 비전, 가치, 철핟 등에 대해 후보들의 검증이 끝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

  "이재명은 합니다."  슬로건 좋네요~

1. 친노? 비노?

 

친노라고 하면, 노무현대통령이 가졌던 정책, 이상, 꿈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노무현 대통령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  이재명 시장 '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 ' -> 정신으로는 가까우나, 그냥 이재명이고 싶다.

- 유시민: 정치은으로서의 이재명은 명백한 무수저. 정치인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소망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함.

- 전원책: 정치적 후광이 없다. 

이재명 시장에게 정치적 직함을 불어줬네요. ㅋㅋㅋ 정치계의 벤처 창업자 ㅋㅋ

이재명 성남 시장이 의미있는 장소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어릴 적 소년 노동자로 일했던 시계공장인데요.

"제가 겪었단 참혹한 환경은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았고, 한달에 200만원을 채 벌지 못하는 사람이 900만을 넘고, 산업재해로 죽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걸 바꾸는게 제 꿈이고 그러려고 제가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죠."

여기서 첫번째 질문?

다들 자금? 관련해서 고충이 있을 거라고 했는데 언론에서 잘 안써준다고 하니 ㅋㅋ 다들 웃고 넘어가요~

두번째 질문.

세번째 질문.

전원책 변호사님의 송곳 질문!! 대통령이 되는데 필요한 덕목과 자질? 회사에서도 입사 면접 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죠 ㅋㅋ

이재명 시장이 생각하는 대통령의 덕목

1. 공평무사함: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2. 자기중심성: 세상에 대한 철학이 뚜렷해야함.

3. 두려움을 이겨낼 용기

네번째 질문. 

민주당 경선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경선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참여하는 적극적 지지자들의 수로 결판을 내기 째문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함. 어렵지만 돌파해왔던 성과를 믿는 지지자들 덕에 대선주자로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경선승리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야권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후보로 국민들이 판단하기를 기대한다"

" 청산하고 책임져야 될 세력과 손을 잡거나 권력을 나누겠다고 하는 것은 민심과 반대로 가는길이다."

다섯번째 질문.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탈당에 대한 의견도 있는데요?

혹시라도 제 기대와 다른 결론이 나더라도 정권교체에 기여하기만 해도 만족한다.

여섯번째 질문.

2004년 음주운전, 형수 욕설논란, 판교 철거민 충돌사건, 검사사칭 변호사..등등 

1. 음주운전 : 100% 잘못... 음주운전 안돼요 ㅜㅜ

2. 변호사시절 검사사칭

3. 철거민 폭행사건 : 발언의 수위가 셌음을 인정, 좀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도록 노력할 것임.

4. 가족간의 갈등

셋째형님 부부와 어머니하고 갈등이 있음. 시장당선 이후에 형님이 시정개입을 하고 이권 얘기를 자꾸 꺼내니깐 이재명 시장 입장에서는 연락을 차단하자, 어머니를 통해 압박을 넣으려고 했던 형님임. 결국 형님부부가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여 어머니가 입원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전화통화로 싸운 것을 형수가 녹음한 것이다. 감정 통제가 안된 부분임... 

이제는 정책검증의 시간을 가져볼까요?

<복지>

기존 복지제도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 연 130만원 지급

전원책 변호사 질문: 재산의 재분배는 위험한 발상임. 토지배당의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다..

이재명시장: 첫째, 낭비성 예산을 줄인다.

유시민 작가의 질문: 본능적 거부감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경제 >

유시민작가 질문. 단축된 근로시간만큼 소득도 줄어들텐데?

전원책변호사 질문: 일자리 창출의 다른 방안?

<안보>

"선택적 모병제"

"단순한 권력의 교체가 아니라 모든사람이 희망과 꿈을 가지는 제대로 된 세상으로 바꾸는 일을 원하시면 저같은 사람이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썰전을 보면서 이번주도 많은 이슈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해서 대선주자들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리뷰 할께요~

여기서 [썰전 206화]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