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3화] 연애혁명!! 연하남이 남자로 보였다?

안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tvN 로맨틱 연애프로그램 [10살차이] 3화 리뷰해볼께요~

지난 주 최여진님이 연상남 성형외과의사 조중석님의 집으로 초대가 되었죠~

애주가인 최여진님과 다르게 연상남은 술을 못해 아쉬움을 남겼었죠.

연상남 조중석님과의 두번째 데이트 구경해요..

최여진과 연상남은 대낮에 고기에 술한잔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요.

연상남의 내성적인 성격을 파악한 여진은 분위기를 잘 리드해나가요.

같이 식사를 하며 느낀거는 왜 여태까지 결혼을 못했을까... 즐기느라 그랬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연애에 서투른 사람같다고 느꼈대요. 

이렇게 여진과 연상남은 두번째 데이트를 마치는데,

연상남 중석이 여진이 연하남과 만나는 데이트 장소에 배웅을 해준다고 해요..

두둥!!!

지난 주 승언이 연상남과 연하남과 삼자대면한 그상황이 이날도 생긴거죠.

여긴 반대로 25살의 연하남 재희는 버스정류장에서... 연상남은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고...ㅋㅋ

서로 어색한 인사를 하고...ㅋㅋ

연상남이 연하남 앞에서 자신을 챙겨주고 하는 모습을 본 여진은...

반대로 연상남이 어리게 느껴졌다고 고백을 해요.

삼자대면 후 문자가 끊어졌던 두 사람. 기다려봤지만 문자가 안왔대요.

연하남 재희와 두번째 데이트는 안산행 버스데이트래요~

그래도 삼자대명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어색한 공기는 흐르지만...

연하남은 어색한 이 분위기를 풀어보려 이야기를 시작해요.

처음 만났을 때 여진씨로 호칭했던 연하남이..

오늘은 누나라고 호칭을 썼어요.

그로 인해 여진은 나름 연하남이 남자로 다가왔대요. ^^

그렇게 버스여행을 마치고 간 곳은 실내낚시터~~

25살 답게 20대들의 데이트 핫플레이스~~

주어진 시간동안 잡은 물고기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순위가 결정되어 상품을 가져가는데!!

우리가 원하는 건 제주도 상품권!! ㅋㅋ

연하남 재희가 먼저 물고기를 잡아요~ 그러면서 여진에게 팁을 알려주면서 리드를 해줘요.

연하남의 재발견!! 리드 하는 모습에 오빠같은 모습으로 느껴져 심쿵!!

그렇게 낚시의 손맛을 보고 잠시 쉬러 가요.

연하남은 세심하게 손에 물고기의 비린내가 날까바 핸드크림까지 준비하는 철저한 모습!! 또 심쿵!

여진과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여준 연하남 재희!! 

"떨렸어요. 인사하고 악수하는게 아니라 마사지를 해주니까. 진짜 연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또 장소를 옮겨 실내 사격장 고고!!

최여진은 그냥 다 적중 ㅋ

연하남은 버스에서 여진의 핸드폰케이스를 봤어요. 지난 주 연상남이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했죠~

사격내기로 더 잘해서 그녀의 휴대폰케이스를 바꾸고 말겠다는 의지로 사격을 해요~

결과는!!

해병대의 위엄으로 여진이의 휴대폰케이스 교체 성공!!

이렇게 풋풋한 연하남과 두번째 데이트를 끝내요.

약간 제 대학생때 했던 연애데이트? 그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연하남 재희와의 마지막 데이트~

연하남 재희는 여진이 메이크업하는 곳에 찾아와 본인이 직접 만든 원피스를 선물해요.

연하남 재희 눈에는 여진의 모습이 하트 뿅뿅 ^^ 

둘은 한 스튜디오로 가 연인사진을 찍기로 해요.

그리고 출력된 사진에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주기로 해요.

"너와 함께한 3일의 데이트! 첨엔 어색하고 마냥 어린 동생으로 보일까 걱정이 앞섰는데 만날수록 내가 처음느낀 감정은 사라진거 같아.

 날 위해 늘 준비하는 너의 마음이 고맙고 감동적이고 미안하기까지해.

 소중한 추억 잘 간직할께. 고마워. 로맨티스트~ 나의 열살 연하남."

"1월 18일의 버스... 창밖의 지나치는 앙상한 가지들과는 확연히 대비됐다. 가는 손마디를 가지고 있었지만 봄에 콘크리트를 붉게 물들이는  모란 꽃처럼 그녀의 얼굴은 은은한 홍조를 띠고 있었다... 구재희"

로맨티스트처럼 멋진 글도 지어서 여진에게 선물하네요.ㅋㅋ 버스타고 갈때 느낀 마음을 썼대요 ㅋㅋ

또 여진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해요.

피아노 치는 모습도 멋있기도 하지만 서툴러서 너무 귀여운 재희~

아직 여진의 마음에는 그냥 남동생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여진의 마음은 알쏭달쏭이네용.

여진과 연하남도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서로 두손을 맞잡으며 지금까지 추억을 되새겨요~

여진은 연하남에게 많이 받기만 한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ㅜㅜ

제 개인적인 생각 투척!!

저는 연상남보다는 연하남이랑 최여진님과 잘어울리는 걸로 ㅋㅋㅋ

다음 주에 선택하나봐요.. 기대해 봐용~

황승언과 연상남 동영과의 마지막 데이트 날이에요~

추운 골목길을 걸어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가요.

10살차이 1,2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상남은 이색데이트를 좋아하는 거 같았어요.

오늘도 승언과 하는 데이트는 본인의 집에서 리모델링으로 페인트칠 하는 거였어요.

이렇게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추억을 쌓아요.

영화 속 연인처럼 승언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었대요.

"감성적인 부분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다들 해보고 싶지 않나요?"

이번 데이트는 승언의 취향 적중인거 같네용.

연상남은 잠시 쉬는 타임에 진심으로 승언에게 고백을 해요.

그리고 연상남이 직접 만든 포스터 하나를 선물해요.

지난 데이트 때 오로라를 보고 싶다던 승언의 말을 기억을 해...

본인이 여행다니면서 찍었던 오로라 사진을 포스터로 출력하여 승언에게 선물해요.

someday, somewhere, somehow...

let's go together.

연상남이 승언을 향한 진심이 정말 느껴지네요.

승언 역시 연상남에게 사진과 메모로 진심을 전달해요.

"빨갛게 물들어 지워지지 않을 추억!!"

짧았던 만남의 끝이 다가 오고, 아쉽지만 두사람이 손을 잡고 그 동안의 추억을 되새겨요.

"꿈에서 깬거 같아요... 그래서 좀 아쉽고 좀 쓸쓸한 느낌? 

 세번의 만남으로 정말 인생에서 사라질수도 있고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지만,

 저는 뭔가 꿈을 한 번 기대해 보고 싶어요...영화 노팅힐처럼 극적인거?"

따뜻했던 승언과 연상남 동영의 데이트였던 거 같아요.

승언은 연상남과 연하남 사이에서 누구를 택할까요?

둘 다 너무 다른 성향이죠... ㅋㅋㅋ

드디어 황보와 연상남 치과쌤 창환과의 두번째 데이트에요.

두번째 데이트 장소는 연상남의 단골 막걸리집이에요.

4가지 색깔이 다른 막걸리를 맛을 보고 재료를 맞추고 못맞추면 소원을 들어주는 게임을 하면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해요.

아주 술이 쭉쭉 들어가겠어요 ㅋㅋㅋ

재미있게 놀고 있는 사이 연상남 창환의 죽마고우 부부친구가 막걸리 집으로 와요.

친구들은 황보의 마음이 궁금해 질문을 해요~

아빠로 느껴지는지, 오빠로 느껴지는지...

황보는 오빠 같다고 대답을 하지용~

그 사이 연상남 창환은 안주를 만들었어요. "황보전"!!!

이렇게 화기애애~ 술익는 정겨운 데이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아요.

그리고 찾아온 마지막 데이트...

남산에 와보고 싶었대요...

새로운 곳이 있다며 온 곳은 인형뽑기 마을!!

황보취향저격!!!

피카츄를 향한 황보의 집착의 끝 ㅋ

결국 연상남이 나섰죠.

그렇게 피카츄를 황보에게 선물했고,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기죠. 

 

그리고 남산에 왔으면 케이블카를 타야지용~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야경을 봐요.

연상남이 어디 집인가요? 의문의 집으로 황보를 안내하는데요...

황보와 연상남 창환의 마지막 데이트의 결과... 그들의 로맨스의 결과는?

안나오네요 ㅋㅋㅋ

다음 주에도 [10살차이] 4화도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다음주에는 선택의 순간이 오는 거 같아요.

과연 그녀들이 무슨선택을 할지... 

오늘은 여기까지 [10살차이] 3화 리뷰 마칠께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