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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내일 그대와 7화] 리뷰 고고!!


저번 주 6화에서 시간 여행자 선배인 두식이 소준과 마린이의 신혼집에 기웃거리다


소준과 마주친 장면에서 끝이 났었죠~


소준은 반가움에 두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두식은 미래에 대해 그만 궁금해 하라고 한다.



"아저씨 미래에서 뭐 보고왔죠?"


"넌 우리가 미래를 알수 있다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냐?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망치는게 아닌지...

  우리가 미래를 바꾸려고 할수록 우리의 운명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거 아닌지 나 정말 헷갈린다..."


"미래를 알 수 있는게 축복이냐구요? 천만다행이지. 내 미래가 그렇게 엿가다는 걸 미리 알수 있으니까!!!"


"알려고 하면 할수록 너희 두 사람 더 불행해질 수 있어!! 

 소준아 너 나 믿고 딱 한달만 미래 끊자.. 나 믿어야해 미래에서 뭘 보건.. 

 네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이상한 행동을 해도 너 나 끝까지 믿어야해!! 알았어? "


"가세요!!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어... 속을 알아야 믿던지 말던지 하지...

 나도 더는 도와달라는말 안합니다. 내가 설마 내 여자하나 못지키겠어요?"



마린 역시 밤늦게 나가는 소준을 궁금해 하며 집 밖을 나갔는데, 소준과 두식이 같이 있는 모습에


마린이는 더욱 소준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화해를 아직 못한 둘은... 각방을 쓰기로 해요. ㅜㅜ


자꾸 꼬여만 가네요.


밉상친구 건숙은 남편 비서에게 유소준에 대한 것을 캐묻기 시작해요~ 


비서는 회사에서 강기둥팀장과 유소준사장의 사이가 심상칭 않다며, 소준의 성 정체성이 의심스럽다며~


잘못된 소문을 건숙에게 전달을 해요~


이걸 놓칠 수 없는 건숙은 마린에게 남편 소준 잘 보라고 하지만, 마린은 그런 건숙에게 가족 건드리지 말라며 건숙을 나무라요~



하지만, 건숙의 말이 신경쓰인 마린은...


건숙이 알려준 강팀장의 집으로 소준을 미행을 하고...


자신에게 일을 하며 바쁘다고 거짓말을 하고 강기둥을 만나 피씨방 가는 모습을 보이자,


본인이 소준에 대한 의심과 서운함은 폭발을 하고 말았다.



송마린은 결국 유소준에게 따지고 만다.


"강기둥하고 사겨? 누가 그러더라 둘이서 두 집 살림 차렸다더라, 너 남자좋아해? 그래서 나랑 위장결혼했니?


"내가 살면서 들은 말중에 제일 어이가 없다. 길에서 이러지 말고 집에 가자"

 

"이젠 1분도 못참겠어!! 어젯밤 그 아저씨 누구냐고, 도망가는 거 쫓아가고 아주 느와르를 찍더만!! 누구냐고!!" 몰아붙이지만,


소준이는 별거 아니라는 듯 마린이를 달랜다. 



그럼에도 마린이는 계속대는 소준의 거짓말같은 해명에 혼란하기만 하고...



"오늘 다 물어보겠다. 왜 내년에 나올 신문이 우리집에 있고 넌 내가 잘못 봤다고 우기는지!! 

 니가 간첩이 아니고서야 이건 도저히 해석이 안된다... 아니면 다중인격이야? 

 자수성가한 사업가에서 천사에서 간첩까지 왔다갔다하냐!!"


참다못한 소준은 "난 시간여행자다 타임슬리퍼.. 시간여행자하고" 라고 조심스레 고백을 했다


하지만 마린은 "넌 끝까지 장난이구나, 기껏 한단 말이 시간여행자야?"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소준은 마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해피니스 현장을 찾았다


마린이의 눈치를 보며 짐 옮기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송마린의 기분을 맞춰주려 노력을 해용.



내심 사과를 하기위해 먼 곳까지 찾아와 노력하는 소준에게 조금은 마음이 풀려가는 듯했으나


강기둥과 신세영(박주희)과 함께 고기를 먹던 중 세영이가 하는 이야기에 서운함이 폭발을 해버렸다.





"마린씨는 너랑 해피니스 관계 세상에서 우리 아빠랑 자기만 알고 있다고 안다던데? 

 나랑 기둥이도 모르고 있는 줄안다고 입단속하라고 했어. 마린씨 앞에서..

 친구들이 다아는 걸 자기한테만 속일 일은 없다고 생각했겠지. 당연한거 아니야?


"여자들은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 누가 알고 누가 모르는게 뭐가 중요하다고! 서로에 대해 모든걸 쏙쏙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냐!


세영이 왜이렇게 밉상이 됐을까요... 결혼한 친구면 이제 그만 질투해도 되겠는데 ㅜㅜ


친구들의 대화를 들은 마린이는 소준에 대해 친구들보다 아는게 없다는게 사실로 틀켰고...


서운함과 창피함에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유소준은 황급히 따라나왔지만, 송마린의 마음은 이미 돌아서있었다


마린이는 소준에게 자신도 땜에 이렇게 섭섭하고 속상한지 모르겠다 말하지만 소준도 자기가 참아왔던 인내심도 폭발을 하고 만다.


"너 좀 피곤한 거 알아? 내가 어디까지 맞춰줘야돼? 너 기분 풀어주려고 여기까지 와서 노력하잖아"


"노력해줘서 고맙다, 억지로 안해도 돼"


"내 얘기 끝까지 들어! 나 단한번도 해피니스 근처에 온 적 없어. 여기까지 오는게 내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네가 알아?"


"말을 안해주는데 어떻게 알아,계속  궁금했는데 말안해준 건 너야"


"넌 화내는 거 말고 네 맘에 들게 나 뜯어고칠 생각밖에 안했잖아. 

좋은거 고마운건 네눈엔 안보여

 솔직히 결혼해서 네가 손해본게 있었어? 없었잖아"


소준은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해버렸다.


소준말에 상처받은 마린은


"난 손해고 이익이고 계산해본 적 없는데, 넌 손해봤고 내가 이익본 거야?

난 너한테 제일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이야

내가 갖고 싶은 거 다 필요없고 너 하나였어. 

그게 사랑이고 욕심이면 사랑 어떻게 해야되는 거야?"

라고 절규했다


소중이와 마린이는 감정적으로 서로 흥분해서 싸움이 더 커져 버렸네요. ㅠㅠ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마린이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남편인 소준이도... 엄마에게도 연락할 수 없었던 마린이는 절친 소리에게 보호자로 와달라고 연락을 한다.


소리는 그런 마린이가 짠하기만하고... 마린이는 절대 소준이나 엄마에게 연락하지말라고 하지만...

소준에게 연락을 해 마린이가 병원에 있음을 알린다. 


유소준은 송마린이 병원에 입원한 것을 알고 찾아갔지만, 마린이는 마음이 이미 닫혔네요..



"난 네가 가족 같지 않아. 힘들면 감춰야할 것 같아. 니가 나한테 그러니까... 

 문득 네가 딴사람 같고, 내가 널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내꺼 같지가 않아


"내가 전혀 의지가 안된단 말이네"


"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그냥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가?

 너한테 평생을 걸었는데 내가 실수한 건가? 자꾸 무섭고 두려워


"네 잘못아니야..."


"미안한데 나 오늘 혼자 있고 싶어. 너 가"


소준이는 답답한 맘에 다시 남영역으로 가 미래에서 언제쯤 마린이와 화해하는지 사소한 것 조차도 시간여행에 의존하려 한다.


하지만 친구 기둥과 통화를 하던 소준은 본인이 한심하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발길을 돌려 마린이에게 가요.



소준은 마린이가 마음이 풀릴 수만 있다면 원하는 걸 다 해주고 싶었다. 마린이는 계절에 구할 수 없는 무리한 것을 요구했지만, 시간여행자인 소준은 마린이가 원하는 산딸기, 도다리 쑥국, 후리지아 꽃다발, 튤립꽃 등을 구해다 주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요~


유소준은 마린을 위해 시간여행을 하면서 길을 걷던 중 과거 남영역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마린에게 전화를 걸어요.




"우리 엣날 지하철에서 말이야~남영역 사고...나 부모님따라 억지로 어디 다녀오는 길이 였어... 사랑의 밥차... 


 그날도 아버지가 남은 뒷정리 도와달라했는데.. 나 일하기 싫어서 너 따라 내린거야.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 내 마지막 모습이 철없이 도망치는 거였을 거 아냐, 인생이 실망하다가 끝난 거잖아. 


 아직은 그날일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꺼내기도 싫고.. 그 이후로 나한테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우리 일단 만나면 안될까? 나 지금 너한테 가도 돼?"


"빨리와~그냥 바로와"


나 너 얼굴보면 말 못할까바 하는 말인데. 예전에 니가 나한테 너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했을 떄 정말 고마웠어 ."



바로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났고, 드디어 화해를 해요!!!


결국 병원에서 서로 끌어 안으며 마음을 확인해요~~~!!!


소준이가 제발 미래를 위해 살지말고 현실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오늘처럼... 진실되게~~


으하하하... [내일 그대화 7화] 리뷰는 마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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