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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우럭신사입니다.


[내일 그대와 8화] 리뷰 할께용~


유소준(이제훈)은 송마린(신민아)에게 자신이 왜 해피니스를 만든 것을 숨겼는지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을 남영역 사고로 잃기 전에 철 없는 모습으로 죄책감에 시달린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요.


유소준은


"어디까지나 나 죄책감 덜자고 만든건데 착한척 좋은사람인 척 미화시키고 싶지도 않았고..."


"다 좋은데 근데 네 잘못아니야.. 너도 피해자야. 가족 잃었잖아. 

너는 그냥 철 없는 짓 좀 한 것뿐이고, 하필 그때 사고가 난 것 뿐이야. 너 피해자 맞아."


라고 송마린이 위로했다.


"송마린, 내가 얘기해줄 수 있는 건 아직 여기까지야

 나, 너한테 비밀 있는 거 맞아. 사고 후에 나한테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는데...

 그냥 아직은 말 못하는 뭔가가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주고 참아줘"


"언제까지?"


"글쎄... 2019325일... 그 날 화려한 불꽃출제를 하는데 그날 같이 보러가자. 

 그리고 나서 내가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다 말해줄께"


유소준은 2019년 3월 25일에 있을 둘의 사망할 미래를 바꾼 후 마린이에게 고백을 할 생각인가봐요. ㅠㅠ


그리고 유소준과 송마린은 남영역 사고 희생자들의 추모 장소에 가 다시 사랑을 다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유소준과 송마린... ㅋㅋ


마린이는 속으로 화해의 기념으로 합방을 쓰려 소준이에게 살살 눈치를 주지만...


눈치없는 유소준의 배려로 합방엔 실패한다.


한편, 두식(조한철 분)은 김용진(백현진 분)을 유소준(이제훈 분)의 회사인 마이리츠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현금으로 토지 투자 계약금을 바로 주는 두식에게 김상무는 의아해 하지만 유소준의 큰 손 두식의 손을 놓치고 싶지도 않았다.


"왜 저를 도와주고 밀어주시려고 하는지 제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기회를 주고 싶다. 김상무 야망!!! 좋은대로 펼칠 수 있게 도와줄께~ 


김상무한테는 내가 마지막 기회네!! 


내 계약 조건은 하나다김 상무가 토지 계약 진행시키는 대로 마이리츠에서 나온다는 것"


"선생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용진상무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두식이 한 말에 콧방귀를 뀌며 유소준에게 뒷통수 칠 계획을 짜고 있었다.


예고에도 살짝살짝 나오지만...


김용진상무와 세영의 아빠의 죽음과 두식... 송마린이 엮여있는 거 같아요 ㅜㅜ 


그래서 두식이 미래를 먼저보고 손을 쓰려 하는거 같은데..


두식이 생각하는대로 현재가 바뀌지 않아 점점 꼬여만 갈꺼 같네용 ㅠㅠ


간밤에 화해를 한 소준이와 마린이~


마린이는 소준에게 화해의 신호로 합방을 유혹하지만... 소준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며 조깅을 시켜요. ㅋㅋ 




마린이는 친구 소리를 찾아가... 합방을 하고 싶어하는 속내를 털어놔요 ㅋㅋ

응큼한 소리는 마린에게 꼬셔보라고 하지만... 마린이는 자기가 먼저 꼬시는게 쪽팔리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회사에 간 유소준은 강기둥과 장난을 치는데,



마침 황비서(채동현)이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와요. 황비서는 유소준과 강기둥의 행동에 몹시 당황하여 사무실을 나가버려요.


그 때, 유소준에게 성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황비서인 줄 알아채고,


김용진상무에게 친구 건숙(김예원) 부부와 저녁식사 자리를 만들어요.



유소준은 김용진, 이건숙 부부 앞에서 대놓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소준은 송마린이 운명이라며 "첫눈에 지구상에 어떻게 이런 예쁜 여자가 존재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


잠깐 자리를 비운 마린이와 김용진상무...


이 때 소준이는 건숙에게 한 방 먹이죠~


"그런데 제가 다른 데 눈 돌릴 틈이나 있겠어요? 그것도 남자한테? 마린이 걱정안하셔도 된다구요..잘 좀 대해주세요. 그만 좀 놀리시고!!"


화장실 갔다가 자리로 돌아가던 마린이는 김용진상무가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느낌이 찝찝하다고 하나..


유소준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집으로 가요~


한편, 집에 있던 두식에게 김용진상무가 전화를 걸어 투자가 완료가 될 것 같다고 계약 진행을 독촉해요. 

두식은 다시 한번 마이리츠에서 나오라고 하지만... 김용진상무는 무시해요. ㅠㅠ



통화를 마친 후, 두식은 미래에서 본 장면을 떠올리며 혼잣말을 해요.


"소준이가 몰라야 하는데..."

 


집으로 돌아온 송마린은 계속 각방을 쓸 거 같은 걱정에 소준에게 대놓고 엄청난 추파를 던져요~



 "안아줘"


 "토닥토닥해줘"


당황한 유소준은


 "너 혹시 나 꼬시는 거야네가 싫어하면 절대로 안하지만, 나 오해할 뻔했어. 네가 되게 안달난 걸로" 눈치없는 말만 던져요. 


마린이는 아니라며 정색을 하고 소준이는 애써 자리를 피해요.


 

"나도 남자인데못 참겠어참아야 돼"


하지만 유소준도 방 안에서 미모사 동영상을 보여 안달난 마음을 달래고ㅋ

마린이 역시 훌라후프를 돌리며 눈치없는 소준에 대해 다시는 들이대지 않겠다고 화를 삭힌다.


다음 날 소준이를 만난 세영은 자신이 일본으로 일자리를 옮긴다고 얘기를 한다. 

소준을 좋아했던 세영은 자신이 떠난다고 하면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하는 기대를 내심 하고 있었으나, 소준은 친구로써 세영에게 잘 다녀오라고 하는 모습에 섭섭해한다.


기둥이네로 온 소준은...


cctv를 설치해서 자신이 떠나기 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록을 해달라고 기둥에게 부탁을 해요.



그리고 바로 미래로 가 cctv 확인을 하러가요.


하지만 녹화는 9,10월까지 몇개 저장이 안되어 있었지만, 소준이는 그거만이라도 미래를 볼 수 있단 생각에 usb에 담아가기로 해요.


"미래가 내손안에 있다더니!! 딱 그거네~!!"



다시 현재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꽃순이 마린이를 위해 호빵을 사다주려 구멍가게에 들리지만,

주인이 없어 그냥 나와요.


그 때. 그 길을 지나가던 미래의 송마린을 우연히 마주치고 유소준은 당황을 해요.


"과거에서 왔구나. 다 알아. 네가 시간여행자라는 걸"


"근데 나한테 쌀쌀맞다.내가 널 그렇게 만든거야? 우리 왜 안좋아진거야?


"뭐 이유가 있나? 서로 마음이 식었으니까.."


"괜히 물어봤다.. 하나도 안궁금한데... 네 미래도 바뀔껄? 

 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네 옆에 내가 있을 거야

 넌 여기서 나 만난 거 기억도 못할 거고, 날 미워 했던거. 그것도 없던일이 될거고...


"아직도 그 짓이야? 우리 애초에 만나지 만났어야 했잖아

 너랑 나 만날 운명도 아닌데 네가 억지로 미래를 바꾼 거잖아. 그래서 이렇게 된거야

 돌아가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 내 인생 원래대로 돌려놔"


"싫은데...네가 좋아네가 이렇게 변할까봐 겁나

 그래서 나 요즘 네 눈치 엄청 보는 중이야. 날 싫어하게 될까봐. 네가 상처받을까봐 그냥 다 조심스러워... 

 그런데도 행복해. 내가 널 좋아하는게 분명하고 앞으로도 널 좋아하는게 분명한데~

 니가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것처럼 얘기하니까 그래서 얘기하는거야."


"기억나... 순간뿐이었지만... "


"그 순간이 지금 나한테는 전부니까..."


"아직 세영 씨 일본가기 전인가? 일본가기 전이면 못가게 해. 더는 할 말이 없다" 


그렇게 암울해하고 슬퍼하는 송마린을 보고 소준이는 현재로 돌아가요. 



현재로 돌아온 소준은 마린이의 메시지를 보고 마린이가 있는 곳으로 데리러 가요. 송마린은 해피니스 공사장에 있었다. 모닥불을 피우고 오붓한 분위기를 냈다


"내가 할머니되서도 내 옆에 네가 있을 거라는 게 나 너무 신기한 거 같아"


유소준은 미래에서 만난 송마린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지만,


마린에게 "항상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며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아요.


유소준과 송마린은 달달한 모닥불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와요. 집에는 송마린의 엄마가 있었다



마린이는 이때다 싶어 엄마에게 자고가라고 했고,


엄마가 하룻밤을 자고 가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합방을 해야 했다



하지만, 마린이의 엄마는 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지만, 내심 엄마도 쓸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지갑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사진을 한 장 꺼내들며 잠이 드는데..


" 우리가 부모가 되어가지고 해준것도 없고 그동안 고생만 시켰는데... 

  당신딸 이렇게 고래등같은 집에서 살아... 부모복 없는년 남편복은 있다더니... "


엄마의 손에 있던 사진 속의 가족에서 마린이의 아빠는 두식이었다!!!!


꺄아아아악!!!


약간의 의심은 있었지만... 두식이 마린의 아빠라는 사실이 확실해졌네요...


두식은 마린이의 미래를 위해 소준에게 접근한 걸로... ㅠㅠ



한편 엄마 덕분에 합방을 했지만, 철벽치는 소준이 때문에 마린이는 다시 훌라후프를 잡게 되었다.



이 모습을 소준이가 말리자 송마린은


"너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 사인을 뭐 어떻게 더 줘야 하는데?

 

합치고 싶으면 내마음 열리면 싸인을 달라며, 진짜 싸인해줄까? 


펜 갖고와바 싸인해줄께. 누구 약올려?" 라고 따졌다


"그럼 너 나 좋아한다는 거지? 너한테 직접 듣고 싶어서"


"사랑해. 니가 아직 말할 수 없다는 그비 밀 하나도 안궁금해. 그냥 무조건 사랑한다. 날 가져. 나도 너 가질래"라며 키스했다

 


꺄아아아!!!


유소준과 송마린이 진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눠요...

두식이 마린의 아빠인 줄 모르는 소준이...


9화 예고에는 세영의 아빠가 사고가 나고, 소준이 두식에게 마린이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따지는 듯한 장면이 있는데요.


무조건 본방사수!!


[내일 그대와 8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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